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많이 하는데요...
미치겠습니다. 상사가 틈만나면 껌을 소리내서 씹어요 - ..- 아오
내가 병인건지 유난히 스트레스 받네요
이게 하루 이틀이면 저도 그냥 껌 씹는구나 하는데
하루도 안빠지고 맨날 그러고 있으니 미치겠습니다..
심지어.. 하루 종~~~일
조용한 사무실에 그 사람 껌 소리만 들려요...
노래를 크게 틀어도, 시끄러운 ASMR을 들어도 계속 들려요...
이러다가 병 걸리겠어요
심지어.. 말하기도 힘들어요
사원 나부랭이여서.. 같은 환경에 있으신 분들 정말 힘내요..
여러분들은 공공장소는 당연한거고..!!
사무실이나 사람이 많은 조용한 장소 또는 조용히 해야하는 장소에서는 껌을 소리내서 씹는것...
안하는게 좋지 싶어요..
혹시.. 멈추게하는 노하우 있으신분.....도와주세요
( 글쓴이는 껌통을 없애버릴까도 생각까지 해버림... 무개념이 되는거죠... )
일상의 끄적끄적..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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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7 날짜.. 원본 기준으로 추가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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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
요즘은 신경쓰이는 소리를 추가해버렸네요.. (나쁜놈..)
미쳐버리겠어요.. ㅠㅠ 속도 쫍아서 뭐라고 하거나 지 맘에 안들면
전부 꼬투리 잡는 놈인데..
추가된 신경쓰이는 소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 툭하면 하는 하품소리
( 어우.. 줘 패버리고 싶어요 )
- 볼펜 딱딱 거리는 소리
( 심지어 이새끼.. 내 볼펜 훔쳐가놓고 자기꺼처럼 생색내고..
그 볼펜으로 소리를.. ㅡㅡ)
- 혼자 입맛 다시는 소리
( 쩝쩝, 쫩쫩, 하품하고 나서 쫩쫩 ㅡㅡ..
대머리에 식탐도 많아서.. 어유 볼수록 줘 패고 싶어요)
- 중얼중얼 1818 거리기
( 보험 또는 광고 상담사가 전화 왔는데, 끊더니 혼자 중얼중얼
쌘척도 오져요 ㅡㅡ ..)
여러분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의 친구들은 다들.. "턱주가리 날리고 퇴사 가즈아!!!"를 외치는데..
그게 현실은 다르니까요 ㅠㅠ...
저와 같은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 항상 파이팅합니다..
(추신1. 저는 이어폰끼고 풀 사운드로 노래들으면서 해요..
다만, 우리 팀장님이 불렀을때 대답 안해서 혼난적이...)
(추신2. 근데... 충격적인건 우리 팀장님도 조금은 알고 계시더라구요.. 몇년동안 어떻게 버티셨는지...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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